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영화들 중에 가장 감동적이었던 영화들을 2가지 정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영화들은 모두 ‘순위별’로 매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순서’는 상관하지 않고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인 영화 추천 BEST2 추천
1. 7번방의 선물
우선 제일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첫 번째, 7번방의 선물입니다.
7번방의 선물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이며, 딸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주제입니다.
그리고 위 영화는 '춘천 강간 살인 조작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다고 하기에는 많은 부분들이 각색이 되었지만, 사건 주인공으로 알려진 분은 2007년 '과거사 정리 위원회'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는 사건을 조작한 이들에게서 26억원을 배상 받을 수 있었지만, 최종 판결에서 끝내 무효를 받고 맙니다.
영화의 줄거리를 설명해 드린다면 6살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아빠 용구는 어린 딸 예승이 가지고 싶어하는 세일러문 가방을 사 주고 싶었지만, 마지막 가방을 형마 경찰청장의 딸 ‘지영’에게 선수 당해 버립니다.
지영은 세일러문 가방이 있는 곳을 알려주겠다며, 용구에게 따라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지영을 따라가고 있던 도중 지영에게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출혈을 입게 되며 쓰러집니다.
용구는 지영을 살리기 위해서 응급구호 조치교육에서 배운 흉부압박상지거상법을 시도 합니다.
하지만 이를 잘못 이해한 목격자는 강간을 하려 했다며 진술 합니다.
정황상 증거가 충분하지 못했음에도, 살인 사건이 아니라고 설명 되는 증거 자료들도 많았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 근처에는 CCTV가 1개도 없었고 어떻게든 사건만을 해결하려고만 했던 경찰들은 증거가 불충분함에도 정신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용구에게 누명을 씌웁니다.
혼자 있는 딸을 만나야 한다라는 반복되는 용구의 말에 형마경찰청장은 범죄를 인정하는 행동하면 딸을 만나게 해준다고 설득하여 미성년자 약취 강간 살해죄라는 죄목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채 교도소에 수감 됩니다.
용구가 들어가게 된 방은 7번방, 용구는 아동 성범죄자라는 누명을 받은채 들어왔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온 갖 멸시와 핍박들을 받습니다.
이후에 용구가 지영을 살해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딸을 보고 싶어하는 용구에게 도움을 줍니다.
무죄 입증을 충분히 받을 수 있었던 용구는 국선 변호사의 무관심한 대처와 경찰청장의 압력으로 인해 무죄 입증을 결코 받아내지 못합니다.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있기에 딸을 키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용구는 형마경찰청장에게 니가 죽였다고 인정하지 않으면 너의 딸에게도 똑같이 해버린다는 협박을 받고 딸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지은 죄도 아님에도 자신이 했다고 한 후 누명을 받고 무죄 선고가 아닌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사형 선고를 받게된 딸 예승과 용구는 열기구를 만들어 탈출을 시도하지만 열기구를 땅에 고정시키기 위해서 묶어두었던 밧줄들이 담벼락의 철조망에 걸려서 열기구가 멈추며 실패하게 됩니다.
며칠 후 용구는 사형 집행장에 끌려가게 되는데요.
이 때 딸 예승과 아빠 용구의 이별씬이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2012년 12월 23일, 아빠의 억울한 누명을 벗겨주고자 사법 연수생이 된 딸 예승은 사법 연수원 모의 재판에서 변호사를 맡아 아빠의 누명을 벗기고 무죄 판결을 받아 냅니다.
무죄 판결을 받아낸 것은 좋았지만, 아빠가 죽고나서 무죄 판결을 받고 누명을 풀게 된 것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 그것만이 내세상
두 번째로 감동 깊게 보았던 영화는 그것만이 내 세상입니다.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던 전직 복서 조하는 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어머니 인숙과 재회하게 되고, 캐나다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돈을 모아야 했던 조하는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어머니 인숙의 집으로 향합니다.
조하는 어머니 인숙의 집에서 동생 진태를 만나게 됩니다.
진태는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었지만,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인숙은 조하에게 한 달간 진태를 돌봐 준다면 수고비를 주고, 진태가 피아노 콩쿠르에 나가서 우승을 하면 수고비에다가 상금까지 나누어 준다고 제안 합니다.
조하는 어머니 인숙이 일을 나간 사이에 진태를 데리고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닙니다.
같이 다니다가 사라진 진태를 찾아 헤매다가 길거리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는 진태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 때 조하는 진태의 피아노 실력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끼고 피아노 콩쿠르에 대해 알아보고 다닙니다.
알아보러 다니던 도중 자신에게 교통 사고를 낸 가해자 가율이 피아니스트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동생 진태를 가율에게 데려가 피아노 실력을 검증받게 되는데요.
뛰어난 실력을 인증 받은 진태는 피아노 콩쿠르에 출전 하지만, 조작으로 인해 입상을 받지 못합니다.
조하는 또 다시 동생을 데리고 다니며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니지만, 위 상황처럼 다시 한 번 진태를 잃어 버립니다.
동생을 결국 찾게 되지만 어머니 인숙과 형 조하는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이후 조하는 인숙이 아프다는 것을 알고 물어 보지만 인숙은 조하에게 자신이 죽고 나면 진태는 복지관에 보내질 것이라며 가끔씩이라도 잘 살아 있는지만 확인해 달라고 부탁 합니다. 조하는 캐나다로 떠날 준비를 모두 끝내고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도중 tv에서 진태가 콩쿠르 특별 수상자로 인터뷰하는 것을 보고 마음을 바꾸고 병원에 있던 어머니를 모시고 진태의 공연장으로 향합니다.
조하와 인숙은 진태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미소를 띄우지만, 공연이 끝나자마자 인숙은 다시 쓰러져 병원으로 향하게 되고 끝내 인숙은 세상을 떠납니다.
조하는 장례씩장에서 사라진 진태를 찾아 나서고 신호등 앞에서 진태의 손을 잡아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지금까지 제가 감동 깊게 보았던 영화 2가지를 추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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