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향수 추천해드립니다.
매력적인 아이템 향수. 어떤 향을 뿌리느냐에 따라서 기분을 바꾸기도 하고 분위기를 결정하기도 한다.
때로는 상대를 이미지보다 강렬한 향으로 기억하는 경우도 있고 그럴 경우 그 기억이 향과 함께 오래 남기도 한다.
누군가에게 좋은 향이 난다는 이유만으로 호감을 느끼기도 하지 않는가?
그래서인지 요즘은 노래가사에도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니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가 등장할 정도다.
이처럼 기분 좋은 향기는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곤 한다.
향수는 이제 단순히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뷰티템이 되었다.
자기만의 향이 멋진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남자들이 쓰기 좋은 향수, 무엇이 있는지 한 번 알아보려고 한다.
남자향수 추천 TOP6 알아보기
1. CK ONE
씨케이 원은 향수를 잘 아는 사람들에게도 꾸준히 인기 있는 명불허전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계절을 타지 않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향을 가지고 있어 남녀 구분없이 잘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처음 향수를 뿌리면 나는 탑노트는 상큼한 레몬향이 주를 이루지만 뿌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들노트의 꽃향기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워터리한 느낌이 강해서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향수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향수. 밝은 향의 느낌이기에 캐쥬얼한 옷을 입고 다니는 대학생에게도 잘 어울린다. 또, 사회초년생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어느 매장에서든 구하기 쉬운 대중적인 제품이고 향수 치고 가성비도 한 몫해서 무난하게 사서 쓰기 좋다.
2. 존바바토스 아티산
존바바토스 제품 역시 향수하면 빠질 후 없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남자들의 국민향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특유의 시원하고 청량한 향이 과하지 않으면서 잔향이 은은하게 매력적이라 CK ONE 과 함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셀러이다.
처음 뿌리면 아주 시원하고 프레쉬한 느낌의 오렌지향이 코끝에 스미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콤한 느낌이 부드러워지면서 동시에 향기로운 꽃향과 진저의 알싸한 향이 올라온다. 자스민과 함께 진저가 적절히 섞여 있어서 나는 그 향이 바로 존바바토스 아티산의 시그니쳐 향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시간이 더욱 지나면 잔잔한 우디향이 올라오면서 마음을 포근하고 편하게 해주는 향이 올라온다.
아티산은 매력적이고 섹시한 향이 잘 어울리는 정장이나 스타일 좋은 남성분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제품!
3. 바이레도 블랑쉬
바이레도는 스웨덴의 니치 향수 브랜드로 한국에 런칭된 이후 많은 사랑 받는 향수 브랜드 중 하나이다.
바이레도의 블랑쉬는 배우 박서준 향수로 유명하며 ’순백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향을 맡는 즉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아주 깔끔하며 순수하고 맑은 향을 향수에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명 비누향이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샤워할 때 은은하게 떠다니는 꽃 향 가득한 비누거품의 향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얼마의 시간 후 차분하면서 포근한 머스크와 우디의 향이 잔향으로 남아 더욱 다채로운 느낌을 주기도 한다.
바이레도의 블랑쉬는 댄디한 느낌이 많이 나는 향으로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잘 어울리는 향이며, 능력 있는 커리어맨, 커리어우먼에게 잘 어울릴 제품이다.
4. 키엘 오리지날 머스크 블렌드 NO.1
병 디자인에서 풍기는 분위기처럼 묵직하고 섹시한 향을 가지고 있는 키엘의 이 향수는 머스크 향이 매우 강해 자칫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여성용 머스크 향수보다 진하고 관능적이며, 향이 날아간 이후에 부드럽게 남는 잔향이 매우 좋다.
첫 향을 감수할 수 있다면 그 뒤에는 선물 같은 향기가 찾아올 것이다.
대학생이라면 고학번 선배에게 어울릴 것 같은 같은 향이다.
또, 이 향은 자기 일에 열중하는 건축학과나 공대 오빠가 떠오른다.
부드러운 느낌으로 유연석 같은 남자에게서 날 향으로 정장이나 셔츠를 막 입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에게도 잘 어울릴 제품. 머스크향이다보니 따뜻한 털뭉치나 앙고라니트가 떠오르는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릴 것이다.
5. 딥디크 탐나오
흔히 우리가 '절(사원)의 향기가 난다'고 말하는 그 향을 구현해낸 향수가 바로 딥디크의 탐다오다.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면, 실제로 탐다오 제품들은 사원, 숲, 통킨이라는 지역에 있는 높은 곳의 안개를 연상하게 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 향, 머스크의 냄새가 한데 어우러진 듯한 탐다오 오드는 편백나무의 우디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화이트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중성적인 느낌의 향으로 차분한 느낌의 20-30대 남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6. 러쉬 더티스프레이
향수같아보이지 않은 향수, 러쉬의 더티스프레이. 최근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유럽에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타기 시작해서 한국까지 도달한 이 제품의 이름 'DIRTY'는 이탈리안 샤워라는 재미있는 어원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들로 바쁜 남자들이 직접 샤워할 수 없을 때 향수를 뿌려 체취를 감추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특히 씻고 나와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은 제품이다.
탑노트의 스피어민트향이 매우 강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허브와 레몬이 섞인 듯한 상쾌한 냄새가 나는데, 우리가 흔히 러쉬 매장을 지나칠 때 맡을 수 있는 향이 바로 더티의 향이라고 한다. 가성비가 좋고 새로운 느낌의 향수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
+ 다른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은 글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미노피자 메뉴 추천 TOP7 | 최대 40% 할인받는 방법 (0) | 2020.09.25 |
---|---|
대만 쇼핑리스트 먹거리 여행 필수품 알아보기 (0) | 2020.09.25 |
국산 suv 인기순위 TOP6 알아보기 (1) | 2020.09.25 |
교통 사고 합의금 기준 알아보기 (0) | 2020.09.25 |
2종 보통 운전가능차량 총정리 (0) | 2020.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