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영화 추천 BEST6 알아보기

멜로 영화 추천 BEST6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연애세포가 모두 소멸되기 직전의 분들이라면 주목!

여러분의 잠들어 있는 연애세포를 깨워줄 시간이 왔습니다.

요즘같이 잔잔한 일상에는 머리 쓰고 화려한 영화보다는 가볍고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멜로 영화에 손이 더 많이 가는데요.

안 그래도 할 일 없는 주말, 나가기는 귀찮고 혼자는 외로운 분들에게 적합한 달달한 멜로영화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유명한 작품들이 두루 있지만 그만큼 언제 다시 보아도 또 좋은 명작이라는 말이겠죠?

영화가 끝나면 어느새 연애가 하고싶어 지거나 혹은 자신의 남자/여자친구가 보고싶어질거예요.

 

 

 

 

 

멜로 영화 추천 BEST6 알아보기

 

 

 

1. 어바웃타임

 

 

 

로맨스 영화지만 가슴이 따뜻해지고 교훈까지 나직히 전달하는 영화 <어바웃타임>입니다.

영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영화는 시간을 다루며 이야기가 진행되는데요. 주인공들의 사랑도 사랑이지만 <어바웃타임>은 단순히 사랑노래만 부르는 영화는 아닙니다. 주인공 부자의 남다른 애정도 우리에게 매우 감동으로 다가오면 이들이 나오는 많은 장면이 우리에게 어딘지 모를 감동과 먹먹함을 주는데요.

 

우리는 그들처럼 시간을 돌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에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스스로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떠한 방식으로 살아야할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우리의 인생 역시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니까요.

 

 

 

2. 노트북

 

 

 

누구나 꿈꾸는 지고지순의 로맨틱한 사랑을 구현해 낸, 달달한 멜로 영화의 끝판왕 중 하나는 바로 <노트북>일 것이라 생각하는데요.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지만 결말이 뻔히 예측되는 영화들과는 다르게 정말 로맨스다운 로맨스가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해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눈에 띄는 긴장감이나 갈등도, 주인공들을 훼방놓는 악당도, 반전도 복선도 없는 심플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지만 영화 안에서 보여주는 주인공들의 사랑은 기적같은 결말을 맺게 됩니다. 연애가 아닌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가 끌리는 분들에게는 <노트북>을 추천합니다.

 

 

 

3. 이터널 선샤인

 

 

 

겨울에 내리는 눈을 볼 때마다 생각나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입니다. 영상이라는 매체가 관객에게 줄 수 있는 시각적인 면과 청각적인 면에서의 감동, 그리고 이를 테면 동화같다는 느낌을 물씬 주는 신비한 멜로 영화입니다. 판타지적인 요소가 스토리의 흐름을 전혀 방해하지 않고 배우들도 서로 간에 엄청난 호흡을 보여주면서 모든 것이 조화로운 영화였는데요.

 

스토리 자체가 파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지만 끝 부분에 가서는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 보고서도 아직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면 한 번 더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줄 것입니다. 최근에 이별을 한 분이라면 이 영화를 시작하기전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다면 눈물을 펑펑 쏟을지도 모르거든요.

 

 

 

4. 미드나잇 선

 

 

 

밤에서 새벽이 넘어가는 시간에 보면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처럼 아름다운 밤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영화 <미드나잇 선>입니다. 햇빛에 노출되면 안되는 색소성건피증이라는 희귀한 질환을 앓고 있는 여주인공. 영화제목처럼 그녀는 신데렐라처럼 오직 밤에만 자신이 10년 동안 짝사랑한 사람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지루할 틈 없는 스토리와 매력 있는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한 여름 밤의 꿈 같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다 보면 사랑하는 누군가와 함께 있어서 행복했던 순간이 사르르 떠오를 거예요. 특히 남자주인공인 패트릭 슈왈제네거가 너무 심장 아플 정도로 잘생겨서 첫사랑이 조작될 것만 같은 설렘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미국의 인기있는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영화라 아쉽게도 플랫폼을 통해서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미국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데요. 이야기는 이 영화의 제목처럼 다소 웃프게(?) 어느 날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좋아했던 모든 남자애들에게 써 두었던 편지가 모두 보내지면서 시작됩니다.

 

이 상황이 나라고 가정해보면 조금 끔찍하긴 하지만... 영화는 재밌으니 됐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남자아이들도 영화보는 맛을 더해주며, 이들 사이에서 형성되는 관계 속에서 점차 모두가 성장하고 나아가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며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답니다.

 

 

 

6. 가장 보통의 연애

 

 

 

이번에는 비교적 최근에 개봉한 우리나라의 멜로 영화인 <가장 보통의 연애>입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공블리 공효진 배우가 출연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영화로 탄생하였는데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공효진 배우와 김래원 배우의 호흡이 좋아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목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보통 연애를 그리고 있습니다.

 

외국의 로맨스 영화가 보여주는 절절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질린다면 한국식 로맨스처럼 상큼하고 톡톡 튀는 영화를 봐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요.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직장생활과 성인의 연애를 그리면서, 현실적인 대사들에 관객들은 뼈 맞기도 하고 웃긴 대사들에 배 잡고 웃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을 부담 없이 천천히 따라가면서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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