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디스크 증상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20세기 현대인들의 고충이 다들 허리디스크라고 하죠.
요즘 현대인들이 대부분 업무를 수행할 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긴 시간 동안 앉아있기 때문에 허리디스크가 주로 생기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낙상 등의 외부적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를 겪으며 튀어나온 추간판은 염증을 발생시키게 되고, 염증은 신체 내의 신경을 자극해 허리 통증이나 다리 저림과 같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증상을 몰고 오는 허리디스크! 그렇다면 지금부터 허리디스크가 어떤 증상을 가졌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허리 디스크 증상 <초기 - 중기 - 말기>
의학적으로 허리디스크는 하루아침에 발병하는 질환이 아니에요.
허리디스크가 생기고 극심한 통증이 일으키기까지 크게 세 가지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요.
허리디스크의 진행 단계에 따라 ‘초기-중기-말기’로 나누고, 증상도 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하네요.
1. 허리 디스크 증상 초기
초기 단계는 ‘수핵이 부풀어 올라 섬유륜을 정상 범위에서 3mm 정도 밀어난 상태’입니다.
이러한 초기 단계에는 오래 앉아있을 때 가벼운 허리 통증이 생기거나, 평소 일상생활 시에 허리가 뻐근하거나 삐걱댄다는 느낌을 받는 것 등의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초기 단계의 증상이 가벼운 허리 통증 또는 허리가 뻐근한 느낌이라고 무시하지 말고, 이때 빨리 치료받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2. 허리 디스크 증상 중기
중기 단계는 ‘초기 단계에서 부풀어 오른 수핵이 파열(*’수핵‘은 디스크 안에 포함되어 있어요!)되어서, 디스크가 돌출된 상태’입니다.
이 중기 단계에서는 초기 단계보다 통증이 극심해지고, 허리뿐만 아니라 골반, 다리, 발가락 등 하체가 저리고 묵직한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또한, 가벼운 지침이나 재채기만 했을 뿐인데, 척추의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허리 통증까지 느끼게 된다고 하니…. 허리디스크가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이지만, 그 증상은 너무나도 무서운 것 같습니다.
3. 허리 디스크 증상 말기
말기 단계에서는 중기 단계에서 ‘돌출된 수핵이 디스크 조직에서 떨어져 나온 상태’라고 합니다.
말기 단계가 되면 척추 부근의 통증이 매우 심하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힘듭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과하게 눌러 나아가 하반신 마비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허리디스크의 시기별 증상과 구분 지어서 주된 증상으로 ‘요통’과 ‘방사통’을 꼽는다고 합니다.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가볍거나 혹은 통증이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세를 바꾸거니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네요. 특별한 경우에는 허리에서부터 발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예도 있으나, 하체 부위에서 무릎 밑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방사통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튀어나온 디스크가 척추 신경을 건드리게 된다면 더 큰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고도 합니다. 갑자기 대소변 장애가 생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미 척추 쪽의 신경이 마비 혹은 손상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바로바로 내원하는 등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는, 다리가 점점 가늘어진다거나, 근력이 약해져 자주 하체 쪽의 힘이 빠질 때도 등원 혹은 내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하지 마비까지 이어질 수 있고, 치료를 받게 되더라도 허리디스크가 낫는 속도가 더뎌지므로 치료와 재활 기간이 엄청 길어진다고 합니다.
4. 허리 디스크 일반적 증상
허리디스크의 일반적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 번째, 허리가 쑤시고 하체 쪽 신경에 통증을 느끼는 것.
- 두 번째, 허리,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생겨 저리고 아픈 것.
- 세 번째, 눕거나 편한 자세를 하면 극심하거나 가벼웠던 통증이 사라지는 것.
- 네 번째, 일상생활을 할 때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드는 것.
- 다섯 번째, 다리가 눈에 띄게 가늘어지거나 걷는 것에 힘이 없어지는 것 등이 있다고 하네요.
앞서 언급한 증상들에 혹시 본인이 포함되는지 한번 체크해보시고, 만약 가벼운 증세라도 겪고 있으시면, 당장 고민하지 마시고 매일매일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시거나 병원으로 찾아가 전문가의 소견을 듣거나,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코로나 19의 재확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거나, 혹은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서 허리디스크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뜩이나 사무실, 혹은 학교에서 오랜 시간을 앉아 보내는 현대인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앉아서 근무하는 시간이 늘어났습니다.
그 때문에 상체 무게를 받는 하중이 점차 커지고 커져, 척추의 부담이 커진다고 하네요.
신체에 과도하게 하중이 가해지거나,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경우가 허리디스크 유발의 큰 원인이 된다고도 하니,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짧은 스트레칭을 하면서 주위를 돌아보며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하는 것도 허리디스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들 주변에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지인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막상 이야기를 듣거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땐 내 이야기가 아닌 것 같지만, 2~30대 청년의 허리디스크 발병율은 6-70%에 육박한다고도 해요. 수험생이나 재택근무자를 제외하고도, 허리디스크는 모두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척추 질환이에요. 그러니 모두들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들러 치료를 받으며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가뜩이나 코로나 19로 인한 재택근무 때문에 힘드시겠지만, 가벼운 스트레칭하면서 허리디스크를 미리 방지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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